[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SBS같은 공중파에서 방영했다면 달라졌을 스토리 예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사 변경
들리는 얘기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원래 SBS에서 방영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SBS에서 편성이 취소되면서 ENA와 계약을 하게 되었고, 브랜드 리뉴얼로 태어난 신생 채널인 ENA는 신생 채널답게 채널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200억 정도의 거금을 투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의 드라마들에게서 나오는 PPL도 없고, 누구나 예상 가능한 소위 막장 스토리도 없는 것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아주 큰 강점이라 매력이 되었습니다.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드라마 스토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SBS 같은 공중파에서 방송되었다면 이런 식으로 스토리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재미로 만들어봤습니다.
말 그대로 재미로 적어본 이야기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스토리 - 1
⁃ 14회 후반부에 아버지에게 태수미가 어머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은 우영우는 집을 뛰쳐나가게 됩니다.
⁃ 14회 마지막 장면에 혼란한 마음으로 정신 없이 골목길을 달려가던 우영우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 병원에 실려간 우영우는 많은 검사와 함께 응급수술을 받게 됩니다.
⁃ 응급수술로 목숨은 구했지만, 몸속 장기가 많이 다쳐 심장이나 간, 또는 신장을 이식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 장기이식을 위해 아버지가 조직 검사를 받았지만 맞지 않았고, 아버지는 할 수 없이 태수미를 찾아갑니다.
⁃ 태수미의 조직 검사 결과 장기이식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 병원에서는 가능한 빠른 날짜로 수술 날짜를 잡았는데 하필 그날이 태수미의 장관 후보자 청문회 날과 겹치게 됩니다.
⁃ 15회 마지막 장면에 우영우의 수술과 청문회가 함께 열리는 날 태수미는 굳은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서게 됩니다.
⁃ 14회 마지막 장면에 혼란한 마음으로 정신 없이 골목길을 달려가던 우영우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 병원에 실려간 우영우는 많은 검사와 함께 응급수술을 받게 됩니다.
⁃ 응급수술로 목숨은 구했지만, 몸속 장기가 많이 다쳐 심장이나 간, 또는 신장을 이식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 장기이식을 위해 아버지가 조직 검사를 받았지만 맞지 않았고, 아버지는 할 수 없이 태수미를 찾아갑니다.
⁃ 태수미의 조직 검사 결과 장기이식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 병원에서는 가능한 빠른 날짜로 수술 날짜를 잡았는데 하필 그날이 태수미의 장관 후보자 청문회 날과 겹치게 됩니다.
⁃ 15회 마지막 장면에 우영우의 수술과 청문회가 함께 열리는 날 태수미는 굳은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서게 됩니다.
스토리 - 2
⁃ 아버지에게 태수미가 어머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은 우영우는 집을 뛰쳐나가게 됩니다.
⁃ 혼란한 마음으로 정신 없이 골목길을 달려가던 우영우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 병원에 실려간 우영우는 많은 검사와 함께 응급수술을 받게 됩니다.
⁃ 하지만, 특이한 혈액형으로 보관중이던 혈액이 부족해 급하게 아버지가 수혈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 간호사가 아버지를 수혈을 위해 데려가려 했지만, 아버지는 갑자기 병원 밖으로 도망칩니다.
⁃ 병원에서는 근처 병원에서 빌려온 혈액팩으로 겨우 수술을 진행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됩니다.
⁃ 그러던 중 아버지가 태수미를 데리고 병원에 도착해 수혈을 하고, 무사히 수술은 끝나게 됩니다.
⁃ 딸이 위험한데 도대체 어디 갔다 왔냐는 담당 의사의 말에 아버지 대답하길 [사실 전 영우의 친아버지가 아닙니다]
⁃ 사실은 대학시절 태수미를 짝사랑 하던 영우 아버지는 태수미가 미혼모가 될 것이 두려워 자신이 키우게 된 것입니다.
⁃ 혼란한 마음으로 정신 없이 골목길을 달려가던 우영우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 병원에 실려간 우영우는 많은 검사와 함께 응급수술을 받게 됩니다.
⁃ 하지만, 특이한 혈액형으로 보관중이던 혈액이 부족해 급하게 아버지가 수혈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 간호사가 아버지를 수혈을 위해 데려가려 했지만, 아버지는 갑자기 병원 밖으로 도망칩니다.
⁃ 병원에서는 근처 병원에서 빌려온 혈액팩으로 겨우 수술을 진행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됩니다.
⁃ 그러던 중 아버지가 태수미를 데리고 병원에 도착해 수혈을 하고, 무사히 수술은 끝나게 됩니다.
⁃ 딸이 위험한데 도대체 어디 갔다 왔냐는 담당 의사의 말에 아버지 대답하길 [사실 전 영우의 친아버지가 아닙니다]
⁃ 사실은 대학시절 태수미를 짝사랑 하던 영우 아버지는 태수미가 미혼모가 될 것이 두려워 자신이 키우게 된 것입니다.
스토리 - 3
⁃ 우영우와 이준호는 드디어 사귀기로 합니다.
⁃ 그렇게 달달한 연애를 하던 중 밖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이준호 어머니가 발견합니다.
⁃ 이준호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가게 되고,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음을 밝힙니다.
⁃ 하지만, 이준호 어머니는 연애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특히 그 아이와의 연애는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 이준호는 집에게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을 나와 내 인생을 살겠다는데 연애까지 간섭하냐고 반발합니다.
⁃ 아들의 뜻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낀 어머니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 애는 네 누나야!]
⁃ 충격과 혼란에 빠진 이준호는 술에 취해 밤늦게 우영우를 만나 그만 헤어지자며 눈물만 흘립니다.
⁃ 술에 취해 잠이 든 이준호의 휴대폰으로 이준호 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와 우영우가 대신 받게 됩니다.
⁃ 전화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우영우도 들어본 목소리였습니다. [준호야!] [혹시… 태수미 변호사님?]
⁃ 그렇게 달달한 연애를 하던 중 밖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이준호 어머니가 발견합니다.
⁃ 이준호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가게 되고,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음을 밝힙니다.
⁃ 하지만, 이준호 어머니는 연애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특히 그 아이와의 연애는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 이준호는 집에게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을 나와 내 인생을 살겠다는데 연애까지 간섭하냐고 반발합니다.
⁃ 아들의 뜻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낀 어머니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 애는 네 누나야!]
⁃ 충격과 혼란에 빠진 이준호는 술에 취해 밤늦게 우영우를 만나 그만 헤어지자며 눈물만 흘립니다.
⁃ 술에 취해 잠이 든 이준호의 휴대폰으로 이준호 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와 우영우가 대신 받게 됩니다.
⁃ 전화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우영우도 들어본 목소리였습니다. [준호야!] [혹시… 태수미 변호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