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C on/off

개요

보통 업무시간이 끝나고 저녁에 근무하는 것을 우리는 야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잔업이라는 단어를 쓰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야근은 저녁에 하는 시간 외 근무를 지칭하고, 잔업은 시간에 관계 없이 업무 시간 이후에 하는 근무를 경우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조금 다르게 사용하는 것 같아서 찾아봤습니다.

残業 (ざんぎょう)

정해진 근무 시간 이후에 추가로 일을 하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야근을 뜻한다고 합니다.

夜勤 (やきん)

병원이나 공장 등의 교대 근무제도가 있는 곳에서 심야 시간에 근무하는 것으로 2교대, 3교대 등으로 돌아가며 근무하는 직장에서 심야 시간대에 근무하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때 심야 시간이라는 것의 정의는 일본 노동기준법 61조에 [오후 10시 ~ 오전 5시까지]라고 정의되어 있으며, 25% 이상의 추가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