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탈것, 말 얻는 방법, 퀘스트-탈것:도난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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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디아블로4는 오픈 월드라 맵이 너무 넓어서 [탈것], 즉 [말]을 빨리 얻어야 이동 속도도 빨라지고 게임 진행도 빨라지는데 도대체 언제 [말]을 얻을 수 있는지 게임 내에서는 정확히 알려주지 않아서 [말]을 얻는 퀘스트인 [탈것: 도난의 은혜 (Mount: Donan’s Favor)]을 어떻게 받고 완료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퀘스트 시작
[탈것: 도난의 은혜] 퀘스트는 1막, 2막, 3막을 완료하고 4막을 시작하면 [사라진 기술]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고, [키요바샤드] [빛의 대성당]에서 [도난]을 만나게 됩니다. 도난을 만나면 퀘스트 얘기를 하다 말고 아래와 같이 말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도난: “잠깐, 로라스가 자기 말을 빌려줬소? 아니, 아니지. 내가 무슨 생각을… 그럴리가 없지.”
- 도난: “마을의 야수 관리인이 내 오랜 친구라오. 그 친구에게 내가 보냈다고 하면 말을 내줄거요.”
⁃ 4막 첫번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자동으로 [탈것: 도난의 은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1막, 2막, 3막을 모두 완료해야 4막이 오픈됩니다.
⁃ 다만, 1막~3막을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3막-1막-2막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 혹시 3막만 완료하면 4막이 오픈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안됩니다. 어쨋거나 1, 2, 3막을 모두 완료해야 합니다.
퀘스트 진행
도난과 대화가 끝나면 바로 [탈것: 도난의 은혜]가 퀘스트 목록에 추가되면서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 퀘스트 제목: 탈것: 도난의 은혜
- 퀘스트 목표: 키요바샤드에 있는 야수 관리인과 대화
- 퀘스트 설명: 도난이 키요바샤드에 있는 야수 관리인에게 부탁해서 내게 말을 한마리 내어 주기로 했다.
퀘스트 완료
키요바샤드 마을 중앙 포탈에서 8시 방향에 있는 [야수 관리인 오스카]를 만나서 이야기하면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 “전 도난의 동료입니다. 당신이 말을 줄 거라고 하더군요”
탈것 가이드
퀘스트가 완료되면 탈것에 대한 상세 가이드가 나타납니다.
- 탈것은 야수 관리인에게 구매하거나 성역 전체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 획득한 탈것은 계정의 모든 캐릭터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탈것 소환
탈것을 소환하는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 키보드: [Z] 키
- XBOX 패드: 방향키 오른쪽
탈것 질주
탈것은 빠른 속도로 질주할 수 있고, 질주는 최대 3번 차징됩니다.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 키보드: [Space] 키
- XBOX 패드: [RT]
탈것에서 떨어짐
탈것이 너무 많은 몹들에게 둘러싸이면 겁을 먹고 게이지가 충전되는데 게이지가 가득차면 자동으로 탈것에서 떨어집니다.
탈것 선택
언제든 야수 관리인을 방문하면 다른 탈것을 선택하거나 탈것 장비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탈것 실제 모습
제가 선택한 탈것과 장비를 장착하고 필드에서 스샷을 찍어봤습니다.
탈것 내리기
위 스샷에서 보시면 질주 옆에 2개 스킬 아이콘이 보입니다. 바로 탈것 내리기인데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공격하면서 탈것 내리기: 내리면서 광역 공격을 합니다. 예를 들어 도적은 화살비가 쏟아집니다.
- 그냥 탈것 내리기: 그냥 말에서 조용히 내립니다.
부캐에서 탈것 탑승
메인 캐릭터에서 탈것을 획득하고 나면 아래 스샷처럼 부캐는 시작할 때부터 탈것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레벨 5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탈것이라 부르는 이유
디아블로에서 굳이 [말]이라고 하지 않고 [탈것]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말이 아닌 다른 동물이나 몬스터도 탑승할 수 있게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