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은희 작가 신작 드라마 스페셜 티저 그리고 걱정되는 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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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드디어 [시그널], [킹덤]의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 올해 6월에 방송된다고 하네요.
드라마의 내용은 [문밖은 다른 세상. 문을 열면 그곳엔 악귀(惡鬼)가 있다.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합니다.
스페셜 티저
얼마전 공개된 스페셜 티저를 보면 드라마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자로 쓴 드라마 제목도 아주 음산하네요.
무섭게 정면을 노려보는 김태리 배우의 모습은 분명 악귀에 씌인 걸로 보입니다.
과도한 PPL의 우려
요즘 드라마들이 과도한 PPL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SBS가 가장 심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방송되었던 [천원짜리 변호사]가 PPL의 정점을 달렸는데,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지 무척 걱정이 됩니다.
예상 가능한 PPL 시나리오
이런 PPL이 나오면 안되겠지만, SBS이기 때문에 [악귀]에서 예상 가능한 PPL을 적어보겠습니다.
- 악귀에 씌인 김태리가 오정세를 유혹하기 위해 [가히 멀티밤]을 바른다.
- 김태리가 찜닭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아니면 오정세 가족이 찜닭집을 운영하고 있다.
- 악귀에 씌여 발작하는 김태리를 안마 의자에 앉혀 놓으니 갑자기 얌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