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마의 이선생 혼을 옮겨 다니며 웹툰 작가로 살아가고 있네요
[환혼] 마의 이선생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 등장하는 인물.
본명은 이철이며 송림을 세운 서경 선생의 직계제자이며, 사시사철 삼베로 된 마의만 입고 다닌다 하여 마의 이선생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그런 이선생이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은 술법이 매우 높은 경지에 올라 환수의 경지를 시험해보려고 일종의 유체이탈을 한 상태였는데, 제자인 허염이 그런 스승이 죽은 것으로 알고 화장을 해버려 어쩔 수 없이 근처에 동사한 어린 아이 몸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마의 이선생은 얼음돌을 이용한 부정한 사술로 환혼을 한 것이 아니라 술법을 매우 높은 경지로 익혀 스스로 유체이탈과 혼을 옮겨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횟수로 혼을 옮겨 다니면서 마의 이선생이 지금 현재는 웹툰 작가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봤습니다.
[오늘의 웹툰] 나강남 작가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 등장인물.
네온의 대표 작품 [구미호 공주]의 웹툰 작가이며 진저툰 시절부터 장만철, 석지형과 계속 의리를 지켜오고 있다고 합니다. 진저툰에서 연재하던 대 히트작 [구미호 공주]가 네온으로 넘어오면서 네온의 웹툰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관종’ 여자친구 지한슬은 마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강남을 더 괴롭히는데… 웹툰 작업에 열중하는 강남이 자신에게 소홀하다며 한창 마감 중에 갑자기 집을 나가기 일쑤며, 그러면 나강남은 웹툰 작업을 하지 못하고 여자친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데, 그런 그녀를 찾아오는 것이 강남의 담당 편집자들의 주요 업무가 되었을 정도라고 합니다.